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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정리는 안된 잡감들. 쓰(려)고 보니 순 꼰대소리인 부분 ㅇㅈ합니다.

현재 이 나라의 청년 세대에게 ‘이번 생은 망했다’라는 관념은 아주 만연하고 광범위하다. 공감을 사기 쉬워서 콘텐츠 제작이나 칼럼, 기사 작성에 많이들 이용했고 나도 그랬다. 심지어 “헬조선”의 지옥도를 해체하고 재구성하는 핵심 키워드로서 청년 사회 붕괴를 말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니, 너도나도 아주 즐겁게 이생망 이야기를 했다. 그런 서사의 생산과 소비는 과연 유효하고 유익하며 유의미할 것이라 믿었다.

재수생과 반수 이야기 - Sepia☂

그러나 이런 만화가 디씨에서 나와서 사방으로 돌아다니는 형국이 되고 나면 이제 ‘이번 생이 망했다’는 썰과 탄식은 오히려 하나의 장르, 좀 나쁘게 말하면 하나의 타령조가 되어가고 있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든다. 핵심은, 우리의 삶이 “현실은 시궁창”이라는 사실을 적나라하게 묘사하고 기록해 노출하고 묘사하는 일의 사회적 효용이 과연 그렇게 긍정적일 것인가 하는 점이다.

이 서사의 생산 양상은 흡사 386, 486들이 송강호와 황정민을 앞세워서 그들의 젊은 날을 스크린으로 보상 및 상찬받고 싶어하는 것과 본질적으로 대동소이하다는 생각이다. 동일한 점은 다들 모르지 않는 특정 세대의 목격담이며 경험담, 그들이 특정적으로 공유하는 정서와 사상을 굳이 예술 장르의 형태를 빌어 전시한다는 것이고, 차이가 있다면 ‘넥타이 부대’들은 그래도 뭔가 해봤다(해본다)는 모습으로 묘사되는 데 비해 ‘청년들’은 결말부를 증발 내지 페이드 아웃시켜 버린다는 정도일 것이다.

이는 확실히 그 세대가 내다보았던 미래상과 연결되어 있을 것이다. 386, 486들은 자기들이 세상을 바꿔나간다는 주인 의식이 충만했다면 그 직후 세대는 바로 그들, 삼촌 외숙부 할아버지뻘들에게서 “참교육을 시전”당한 입장이라 이렇다할 미래관 자체가 각별히 없다. 따라서 이들이 가지고 있는 것은 시궁창으로서의 현재, 그래도 한때는 퍽 멋모르게 즐거웠던 과거, 그리고 “이번 생은 분명 망했다”라는 대책 없고 확고부동한 결론뿐이다.

그런데 이 결론에 아무런 다음 스텝이나 돌파, 타개의 수가 전혀 없다 보니, 이 세대는 지금 이 결론의 무한 소급과 재생산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예컨대 이 만화가 그렇다. 현재 저 만화는 “공부 자극 확시켜주는 만화”로 홍보되어 유포되고 있는데, 여기서 아주 독특한 생산-유통-소비 행태가 관찰된다. 만화 줄거리 자체는 ‘별 노력 없이 그냥 가는 대로 가면 이렇게 된다’는 것인데, 이를 유통하는 측은 공부라는 노력이 없었을 때 이렇게 된다는 점에 주목하고(아마 동시에 소비하는 입장이라는 점을 유의해야 할 것이다) 이어서 “디테일 오진다”라며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과거로서의 디테일에 주목한다. 주로 같은 세대인 이 만화의 소비자들은 극단적으로 과장되고 극화된 주인공을 욕하는 것—그리고 작품이 원하는 대로 그 감상에서 거의 한 발짝도 나아가지 않는다—을 주된 감상으로 삼고 있다.

이것이 이생망이라는 장르의 형성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고 논해도 좋을까? 나는 그렇다고 본다. 이것은 장르 예술의 형식이고 소비 패턴이다. 그 장르에만 나오는 요소들, 그 장르가 천착하는 정서와 논리 구조의 세팅, 그 장르에서 응당 받아야 할 감상과 교훈 등이 정형화될수록 그것은 더욱 확실한 장르가 된다. 1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까지의 현재 대한민국 사람들이 보고 느끼는 것들을 통해 특정한 느낌과 생각이 반복적으로 공고해지는 것을, 이 만화를 포함한 꽤 많은 매체와 콘텐츠에서 점점 목격하고 있다.

문제는, 이생망이라는 장르가 주는 감상이 퇴폐미보다는 퇴폐 그 자체에 더 가까우며, 이 장르에 세팅되어 있는 가치와 관점과 관념 체계가 다분히 퇴행적이랄까 후진적이라는 데 있다. 퇴폐미는 적어도 엄숙주의에 대해서는 반성을 촉구하는 데 비해 퇴폐 자체는 어떤 것도 반성하지 않는다(오히려 그런 것 따위 반성하지 않아도 좋다는 전제가 다분한데, 특히 이 만화의 결말부가 어떤 장면으로의 이행도 특정하지 않는다는 점이 이를 압축적으로 암시한다). 또한 “너(나)는 이마만큼 쓰레기 새끼다, 부모님께 죄송하지도 않냐” 같은 말들은 정말로 “공부 자극”을 시켜준다기보다는 마치 거울을 들여다보는 효과를 일으켜 그냥 자기의 ‘쓰레기 같음’에 더 주목하게 만드는 효과를 일으킨다. 정말 그러냐는 얘기는 묻지 마시라 그냥 이것 다 내 근거 없는 잡감이므로.

이 장르, 현시창 이생망 장르에 가장 가까운 역사상 유사 사례는 신파극이라고 보여진다. ‘불쌍한 새아가, 못된 시어머니’ 등으로 촌스럽게 정형화된 비극들은 분명 특정 세대 특정 집단에게는 지극히 유용하였으되 지금은 심지어 공중파 아침 드라마도 그렇게까지 대놓고 장르화된 신파극을 만들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아주 간단하게도, 우리가 정말로 그런 세상을 계속해서 쳐다보고 싶은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게 자학의 미학으로 점철했던 신파극이 한물 갔듯이, 아주 정교하고 정당하며 말리기 어렵고 모두에게 쉽게 전파되는 자조의 미학으로서의 이생망 역시 적절한 시점에 종말할 것으로 예상되기는 하지만, 다만 이 장르가 한 세대의 뇌리에 어떤 정서를 얼마나 각인할 것인가가 우려스럽다. 실로 우리는 신파극이 낳은 손녀뻘 장르, 막장 드라마를 지금도 보고 있지 않은가 말이다.

결론은… 장르로서의 이생망, 장르로서의 현시창이 형성되는 과정에 있다고 보여진다. 그리고 이 장르는 다분히 자기파괴적이랄까 지속 불가능하달까 바람직하지 않달까 뭐 그런 생각이 든다. 별로 듣기 좋은 소리도 아니거니와 자꾸 되풀이할 소리가 못된다. 할 거면 어떤 타개, 돌파, 최소한의 확실한 골계미나 퇴폐미를 확보하고 가야 한다. 이런 장르, 현재 청년 세대가 자기를 바라보는 관점과 그 표현상의 장르화를 이제는 덮어놓고 긍정하기 어렵다. 우리의 이번 생은 확실히 망했지만, 구체적으로 어디가 어떻게 망했는지까지만을 거듭 되풀이 서로에게 들려주는 일이 과연 어떤 예술적 역사적 공헌을 할 것인가 그런게 있긴 할까 하면 그건 의구하지 않을 수 없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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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엽토군
:

저 박스 쓰고 눈구멍 통해서 실제 공연 관람을 했던 그 10분을 생각한다.

앉아서 보고 있던 것은 "청이와 삼둥이"였다. 휴대폰만 들고 급히 달려가서 각도를 확인하고 자리를 잡고 포즈(?)를 취한 뒤 사진 나온 걸 확인하고 잠시 후 합류하겠다고 아주 잠깐 10분 정도 앉아있었다. 도대체 청이와삼둥이가 뭐하는 창극인가 애초에 창극이 뭔가 나도 좀 알자 싶어서. 가사 중간에 심청 얘기가 슬쩍슬쩍 나오길래 아 그거 맞구나 하고 확인만 하고(이 사실관계가 정말 그렇게 중요했다) 다시 또 뭔가에 쫓기듯이 슬며시 자리를 떠 다음 장소로 이동했던 걸로 기억한다.

홍보 콘텐츠로서 이 포스팅은 말하자면 배우 앞에 배경이 등장해 배우를 다 가리는 B컷이다. 단국대의 누가 나오는지(당사자들에게는 정말 중요한 커리어 아니겠는가?) 배비장전이 뭐 하는 창극인지(사실 아직도 모른다. 이제 찾아볼 생각) 그걸 정말로 앉아서 즐겨보니 어땠다든지(그때 내 감상은 잘은 몰라도 썩 나쁘지 않다는 것이었다) 하는 정보값은 정작 빈약하고 관객석의 누가 이상하다느니(사진 초점도 무게비중도 무대 주인공에 없다) "참신하고 유쾌"하다느니(내가 본 무대는 딱히 그렇지 않았다) 순 군말뿐이다. 공연을 미리 잘 알고 그걸 실제로 만끽하고서 감동을 느끼며 소식을 전해도 주인공들에게 각광을 줄까 말까인데 나는 이때 최후 수단이랍시고 비상물자처럼 갖고 있는 광목 한복 가져가서 당최 무엇을 하고 있었던 것일까.

누굴 탓하거나 죄줄 생각은 없고 그냥 그랬다는 얘기를 해보고 싶었다. 이렇게 하면 안 된다, 안 되었다는 어렴풋한 생각이 즉석카메라 사진처럼 피어올라 이제야 좀 잘 보이는 느낌이다. 우리는 프로들이 뭔가 약은 요령으로 쉽게쉽게 식상하게 해낸다고 생각하지만, 진짜 프로들은 즐길 것 다 즐기고 알 것 다 알아 가면서 제대로 치기 때문에 그게 쉬워 보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난 3년간 꿈을 꾸고 일어나서 생각해 보자면 어쩐지 그렇다.


전주세계소리축제 자체는 훌륭하다. 돈많이벌어 성공하면 5년에 한 번은 갈 생각이다. 전주 자체는 지금도 외국인들에게 서울 대신 추천할 만치 좋았으므로

Posted by 엽토군
:

웬만하면 한경오 얘기 안 적으려고 했는데 생각 정리가 필요할 거 같아서 한번 짚고 넘어가 보기로.

내 생각에는 서로가 서로에게 무엇이 불만인지조차 선명하지 않은 것 같다. 굵게 표시된 건 이 기사나 기사의 댓글이나 어디에도 정확히 명기되어 있지는 않지만 내내 포착되는 어떤 심심한 것.


[창간기획-미디어]‘가르치려 드는' 언론이 싫다는 사람들

“가르치려 든다.” 한·경·오 혹은 경향신문이 왜 싫으냐는 물음에 이 같은 인상비평이 다수 나왔다. “진보는 싸가지가 없다더니 한·경·오가 딱 그렇다”(건설노동자 임세현씨) “먹물 같은 느낌, 룸펜 같은 느낌”(오성근씨) “펜대를 잡고 권력을 쥐었다고 느끼는 것 같다”(회사원 이모씨) 같은 말들엔 경향신문이 권위주의적 태도를 지녔다는 주장이 담겼다.

이는 페미니즘에 반감을 가진 일부 남성들이 경향신문을 비판하듯 가치·지향 차이 때문만은 아니었다. 문체나 화법 문제(“어려운 말로 비웃듯이 말한다” “수능 논술처럼 재미가 없다” “생각이 다르면 못 배웠거나 잘못했다고 하는 것 같다” 등), 독자와의 소통(“‘난 기사를 썼으니 넌 그냥 받아들여라’는 식의 태도” “틀렸으면 틀렸다고 인정할 수 있었으면” “오보를 정정하면서 설명하는 걸 본 적 없다” 등) 문제가 반영됐다.

[언론 입장에선 따옴표(“”)로 인용보도를 했을 뿐이지만, 커뮤니티에선 ‘일방적 주장의 전달’로 인식하는 것이다.]=> 인용보도했을뿐이지만??? 그 부분 이용은 누가 결정했습니까? 

인용보도만하면 객관성을 가집니까. 이런 글 쓰면서 부끄럽지않습니까.

[특히 검증되지 않은 사실이 담긴 발언을 여과없이 썼을 경우엔 언론이 그 정치인의 ‘편을 들었다’는 해석까지 낳는다.]=편은 들었지만 편든게 아니다. 술은 먹었지만 음주운전은 아니다.

기레기를 비판하는 것은

반지성주의가 아니다 

그건 적폐청산이라는거야 

알겠냐 무식한 기레기들아

신문 헤드라인과 본문 내용들을 쭉 비교판단해보시길. 독자를 낚으려고 하거나 가르치려고 하거나. 그런 기사 수도없이 많이 겪음. 특히 정치적 중립을 지키지 못할 때가 젤 짜증. 본인들은 아니라고 말하지만, 사실과 사건을 나열하는 순서와 문체에서 티나 남. 어쨌든 기자가 원하는 독해방식이 분명히 있고. 우린 그게 싫은거고. 

팩트를 중심으로 써달라고요. 알아서 판단할 테니. 아마 우리도 기자들과 비교했을 때, 지식, 논리력, 판단력, 학벌 등의 면에서 전혀 달리지 않을 거임. 기자님들만 잘나지 않았다구요.

해방후 70년 이상을 해쳐먹어온 기득권자들에 대해서 펜대를 세웠어야지, 왜 그나마 잘해보려는 사람들 발목을 잡아채냐고? 최소한 나라가 정상 비스무리하게라도 되고나서 입진보 노릇을 하던지.

지금 정국을 봐라. 아직도 갈길이 멀고 첩첩산중인데 협조 좀 해라. 욕먹는 이유는 아주 간단 명료한것.

문재인 이뻐서 빨아주라는것 아니다. 최소한 똥덩어리들이라도 치울수 있게 도와주라고.


  • 엘리트주의 - 소수 집약성을 갖는 대표 권위자가 옳을 확률이 높다는 입장
  • 탈권위주의 - 정당성이 없는 어떤 권위도 용납하지 않는 입장
  • 포퓰리즘 - 대중성을 갖는 대상이 옳을 확률이 높다는 입장
  • 반지성주의 - 지적 판단 이외의 기준을 중시하는 입장
  • 지적 권태와 식상감 - 그 내용이 그 내용이라는 지겨움과 따분함
  • 진보주의 - 총체적인 의미에서, 사회 변혁을 추구하는 입장
  • 자유주의 - 총체적인 의미에서, 간섭과 규제를 배제하자는 입장
  • PD - 이른바 민중민주(파), 한반도 내 사회모순을 계급문제로 이해하는 노선
  • 정치경제적 자유주의 - 선거제도 및 정치활동에서의 자유와 최소한의 사회복지를 담보하는 자유시장경제, 그리고 이 지향에 일체의 간섭과 규제를 배제하는 입장을 모두 짝으로 하여 추구하는 노선
  • 팩트주의 - 주로 1차 데이터 형태의, 반박 불가능한 객관적 사실을 중시하는 입장
  • 비평주의 - 주로 종합적 판단 형태의, 납득 가능한 주관적 진실을 중시하는 입장
  • 인상비평 - 구체적인 사례와 논리적 정당화를 생략한 총체적 인상을 비평하는 일
  • 한경오(프) - 한겨레, 경향신문, 오마이뉴스(와 프레시안), 소위 대한민국 내 진보주의 논조 언론들
  • 적폐청산 - 오랫동안 쌓인 폐단과 악습 및 그 방조자를 제거하는 일
  • 저널리즘 - 사실관계의 취합과 배치에 의해 정보에 맥락과 의미를 부여하는 일
더 있을텐데 생각이 안난다

생각은 당연히 정리 안되는데 대강 이런 느낌. 한경오 비판자들은 팩트주의에 입각한 엘리트주의 비판과 적폐청산을 하고 싶어하는데, 사실 거기에는 포퓰리즘에 논리 기반을 둔 탈권위주의와 가장 순박한 형태의 정치경제적 자유주의가 배경하고 있다. 한경오는 바로 그 배경을 배격하는 비평주의 저널리즘을 하고 싶어하는데, 그 배경에는 지적으로 권태롭고 식상해진 PD 계열의 진보주의가 있는 것. 다시 이 배경을 한경오 비판자들은 배격하고 있다. 이로써 이쪽은 저쪽이 반지성주의로 보이고 저쪽은 이쪽이 인상비평으로 보이는 평행비판이 발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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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엽토군
:

음... 이걸 검색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네 제가 요즘 rwby chibi 2기 한국어자막에 참여하고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유튜브 자막 특성상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있다면 커뮤니티 번역 참여로 직접 수정하실 수 있어요... 오역이나 지나친 의역은 거기서 직접 수정해주시면 되겠고요, 본편 쪽은 워낙 루비 커뮤니티가 크고 본격적인지라 그쪽 자막은 애초에 건드릴 생각이 없구요... 기타 의견은 언제든지 이 글 밑에 댓글로 적어주시면 답해 드리겠습니다... ㄷㄷ...

Yes I have volunteered to subtitling RWBY Chibi - specifically no more than the most of season 2 - and I'd like to mention the facts that (a) you can fix any typos or translation errors as you want it to be by improving the existing subtitles and (b) I've never been done anything with RWBY main series or its subtitles (c) and I'll never subtitle the episodes of main RWBY unless specifically requested/required, as RWBY has a big nice fan community which would only be bothered with my possibly wrong copies kthxbye


짤은 요즘 흥하는 페니쨩
하앍 본편볼땐 그냥저냥 좋았는데 치비 나오고부터는 최고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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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엽토군
:

자세히 보면 또 꽤 빻았다

ㅋㅋ 남의나라 주립도서관에서 작업함
앞으로 매주 토요일에는 도서관에 올거같으니 업데이트를 좀더 기대해 보셔도 좋을듯합니다... 안되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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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엽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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