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녕, 여름

2010. 5. 1. 19:06
안녕, 여름 - Sep. 2009


1. 숙제도 어느 정도 끝났고
놀기도 참 많이 놀았고
가보고 싶은 곳도 다는 아니지만 가 봤으니

* 안녕, 짧았던 여름
안녕, 참 길었던 여름
안녕, 미칠 듯이 더웠던 내 한때의 여름날이여 (*2)

2. 용돈도 어느 정도 벌었고
사람도 참 많이 만났고
해보고 싶은 일도 다는 아니지만 해 봤으니

+ 잘은 몰라도 그곳은 아마도 여름만 계속되지 않을까
잘은 몰라도 거기선 아마도 휴가만 계속되지 않을까
잘은 몰라도 그곳은 아마도 햇빛보다 더 밝지 않을까
잘은 몰라도 거기선 아마도 축제만 계속되지 않을까

전역을 전후해서 코드가 붙든 안 붙든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이제 좀 나대며 살기 시작해야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ㅁ 노래' 카테고리도 새로 생겼습니다.

'1 내 > ㅁ 노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뭐 먹었지  (0) 2011.03.23
종이비행기  (0) 2010.05.01
弔鐘の歌  (2) 2009.06.11
해가 뜨면  (4) 2009.01.01
나도한다 되고쏭 개사  (2) 2008.06.07
Posted by 엽토군
: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803)
0 주니어 PHP 개발자 (7)
1 내 (326)
2 다른 이들의 (254)
3 늘어놓은 (37)
4 생각을 놓은 (71)
5 외치는 (76)
9 도저히 분류못함 (31)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달력

«   2024/10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