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출처: yes24 굽시니스트의 오만잡상툰




컨티뉴 하지마
이 싸구려키리스챤 굽본좌같으니라궄ㅋㅋㅋㅋ
Posted by 엽토군
:

원래 DVD 캡쳐해서 올려야 하는건데... 다음 휴가때 대폭 보강하시겠음;; 그냥 순순히 캡쳐를 안시켜주더라고요;;;

학교에서 심심해하는 꼬마강림

선풍기는 3D로 되어 있습니다. 직접 보시면 알겠지만 오히려 '아 한국만화구나' 하는 탄식이 나올 정도로 쓸데없이 정밀함.

총평은... 진짜 아주 잘 만든 '한국만화'. 어디까지나 한국만화입니다. 3D 소품, 정밀한 배경 등등과 영 매치되지 않는 셀화의 움직임. 한번 보세요. 잘 만든, 그리고 기어코, 한국만화. 세계관, 미술 수준, 음향과 효과, 성우진의 연기, 스토리와 소재에 이르기까지 지독하게 철저한 한국만화입니다. 좋다면 좋고 나쁘다면 나쁜 점이죠.

오프닝 한 장면

오프닝 너무 정신없이 지나갔어요. 왜 제작진 텔롭을 안 박았지?

현재까지 진행된 스토리. 무당으로 소문난, 영충(귀신벌레)을 보는 이상한 소년 꼬강이에게 급우 중 하나가 이 이상한 핸드폰 좀 봐달라며 소울폰을 건넵니다. 이리저리 만져보다가 이 휴대폰 안에 영을 잡아넣을 수 있다는 걸 알고 장난을 치는데, 그 와중에 꺼내달라는 문자를 받습니다.

강림도령에게 장난치는 꼬마 강림

안에 갇혔다는 저승사자 강림 도령에게 장난도 치고요.

그래 소울폰 안에 있던 강림 도령을 꺼내주는데,

꼬마 강림에게서 소울폰을 바로 뺏어 받고 가던 길 가는 강림

싸대기 한 대 때리고는 이런 거 갖고 장난치지 말라며 나가버림;;


알고 보니 강림 도령은 한창 인간계 이 근방에서 아까까지 잡고 있던 늑대 영혼을 잡으려고 뛰어다니고 있던 중.


잠시 인간계에 내려와 강림의 위장하부조직 저승투어 사무실에서 몰래 뭘 하는 바리 낭자

1화에선 특별히 한 일이 없어서 좀 아쉬운 바리 낭자.


한편 저승세계에서 강림 도령의 상사로 인간계 상황을 관할하는 바리 낭자는 뭔가 잘못됐음을 눈치채고 인간계로 내려와 몰래 조사를 하고 다닙니다. 뭐 여차저차해서 새끼 늑대 영혼 여섯 마리와 커다란 어미 늑대 영혼 한 마리를 저승으로 보내는 데 간신히 성공하고, 강림 도령도 이제 꼬마 강림에게 '이제 그만 가 보라'고 하는데, '싫은데?'하고 그를 다시 소울폰에 가둬 버리는 꼬마 강림ㅋㅋ 여기까지가 1화 대략의 줄거리.

엔딩 한 장면

엔딩이야말로 진짜 만든사람들 자막 깔아야됩니다. 썰렁해요;;

UI 디자인에서 금문(金文)을 제대로 활용한 모습이 몹시 인상적이었고, 한국적이어서 좋기도 하고 안 좋기도 하고, 35분 정도의 러닝타임이 대단히 아쉽고, 그래서 이야기가 적당한 서사 구조와 긴장감을 가지고 더 커져서 돌아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소개 페이지에 있는 바리 낭자 소개

뉴타입에서 소개받았을 땐 그래도 여러 모습을 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그건그렇고 16세는 좀 오바인듯

일반판 DVD를 만육천원이면 삽니다. 유료다운로드도 이천 원쯤 해서 개시할 예정이랍니다. 하나도 안 비쌉니다. 이거참 구글에서 이미지 찾으려고 "고스트 메신저"를 쳐봤더니 추천단어에 바로 '토런트'가 뜨던데... 그러지들 맙시다! 우리도 OVA 애니메이션 진흥시켜서 되레 외국사람들이 자막붙여보는 그런 일도 있어봐야잖겠어요?!



P.s 스튜디오애니멀 가봤다가 지구방위고등학교라는 걸 봤다. 줄여서 지방고ㅋㅋㅋ쩌러
누구 말마따나 이것도 기대하고싶닼ㅋㅋ

지구방위고등학교의 히로인 신소희

컨셉아트대로 나오기만 하면 대박터뜨릴 작품이 한둘이 아니었긴 하지만...;;;; ㅠㅠ

Posted by 엽토군
:


이 스크린샷들에 나와야 할 등장인물은 다 나온 듯(두더지 강도단과 박쥐들과 시장 빼고)

  • 내일 휴가복귀해야 되는구나, 하는 참담한 심정으로 혼자 수요일 낮 네 시에 강변CGV 8관 D05에 앉아서 봤습니다. 민간인일 땐 그렇게 서글픈 일이 아니었는데, 군인이고 솔로고 휴가복귀고 하니 이거 참 씁쓸하네요(...) 리뷰가 늦는 이유는 예약글을 해놓고 휴가복귀했기 때문이죠.(...)
  • 솔직히 좀 기대를 했었습니다. 토요일에 틀어주는 영화소개 프로그램에서 아주 잠깐 보고 국방일보에서 잠깐 봤을 뿐인데도 기대를 하게 만들었습니다. 예고편도 그다지 허풍을 떨지 않고 그냥 평범하게 보여주는 정도였는데도 이상하게 기대가 됐었습니다. 픽사가 아닌 곳에서 캐리비안의 해적 팀이 모여 만드는 조니 뎁 주연의 이야기는 대체 뭘까?
  • 그래서 영화의 시작 역시 다름아니라 기대에 부풀어 있는 관객들의 물음에 대답합니다. 올빼미 악단이 "랭고~ 랭고~"할 때 직감적으로, 아 이 이야기는 설명을 잘 해 주겠구나, 보기에 따라서 아주 유치하게 볼 수도 있겠는데, 하고 불안 반 안심 반이었습니다.
  • 주인들이 던져 준 장난감을 가지고 혼자 어항 속에서 수많은 촌극을 만들어 놀며 지루해하던 한 마리 카멜레온. 그래서 그는 '내가 누구냐고? 나는 아무나(anyone)다'라며 자랑스러워하다가도 왜 이렇게 액션이 없어? 하고 불평하다가... 사고로 미 대륙 황야의 고속도로 한복판에 내동댕이쳐집니다. 액션 시작.
  • 일단 영화 자체는 서부극에 대한 tribute로 느껴집니다. 일대일 권총 대결, 각종 소품과 복장과 건물들, "그럼 이제 달려야지"라며 황야를 말달리는 장면도 두세 번이나 나옵니다. 여기에 대수층 탐험, 비행 장면, 인간들의 세계와 무시무시한 속도의 불빛들이 횡행하는 고속도로와 그 너머 다른 세상(the another side)에 대한 묘사까지, 배경 설정 담당자는 이 모든 것을 그때그때에 충실하게 건설하고 있습니다.
  • 스토리는 생각하기에 따라서 대단히 상투적일 수도 있는 영웅의 탄생을 아주 모범적으로, 혹은 아주 독자적인 줄거리로 따라가게 합니다.
    처음 이 카멜레온에겐 이름도 없었습니다. 누굴 만나도 '당신 누구야?'라는 질문에 답할 말이 없어 그저 얼버무리지요. 마을에 도착해 멋모르고 처음 들어간 선술집에서 세 보이려고 '나는 아무나 될 수 있다'라는 생각에 술병을 흘깃 보는데, 'Durango'라는 이름이 적혀 있어서 그는 'Rango'가 됩니다. 그래서 스스로 허풍을 친 대로, 또 마을 사람들이 알아서 착각하고 소문을 부풀려주는 대로 그는 순순히 영웅, 보안관이 되어 갑니다. 처음 그는 실제로는 영웅이 아니었고 사실 뭣도 아니었습니다. 그저 하나의 막연함입니다. "Anything means nothing"이라는 말도 있는데 과연 그렇습니다.
    그러나 진짜 힘있는 독사가 나타나자 그는 무릎꿇는 자세로 내동댕이쳐지고, 보안관 뱃지는 떨어지고, 뒤도 돌아보지 못한 채 다시 황야를 걸어나가야만 합니다. 이제 그는 고속도로 건너편 저 세상으로 체념의 발걸음을 옮기며 스스로 대답합니다. "내가 누구냐고? 나는 아무도 아니다(nobody)." 이제 그 막연함은 정면으로 맞대면이 되고, 이 카멜레온은 더 이상 도망칠 곳이 없이 고속도로 저편으로 건너가자마자 쓰러집니다. 그리고 거기서 서부의 수호신을 만나고, 해야 할 일을 깨닫고, 왜 그걸 굳이 또 하려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대답합니다. "이게 제 팔자니까요(that's what I'm gonna be)." 영웅이 되려는 자 아니 누군가가 되고 싶어하는 자는 반드시 이 질문에 대답하라는 감독의 메시지는 여기서 들립니다.
  • '물'이 절대적으로 모자라지만 예전엔 '물'이 넘쳐났다던 황야 마을을 바라보며 거북이 시장은 랭고에 말합니다.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려면 뭔가를 믿게 해야 하고 그래서 '물'을 통제하는 것이 곧 모든 통제를 뜻한다... 뚫린 수도관 아래서 마을 사람들은 다시 한 번 '물'이 콸콸 쏟아지길 바라며 종교의식 같은 것을 치릅니다. 시장이 뭔가 숨기고 있다고 의심하는 노처녀 콩스 양의 말을 듣고 다시 시장을 찾아갔을 때, 그는 쥐며느리 골프를 치며 마을 근처의 한 재개발 지역을 가리킵니다. "저게 미래라는 거야, 랭고. 따라오려면 따라오고 아니면 남들처럼 뒤처지게." 랭고가 고속도로 너머에서 보았던 것은 인간들이 만든 레저타운. 그 귀한 '물'을 스프링클러로 탁탁 뿌려 가며 광활하게 길러 놓은 그린 사이로 카트를 몰고 다니는 골퍼들, 그 너머로 재개발 지역과 똑같은 인상의 거대한 빌딩의 숲.
    이 영화에서 물은 '자본(자연자원이든 통화든 그때그때마다 의미를 겸임하는데)'을 의미합니다. 그렇게 읽으면 딱 들어맞습니다. 보면서 전율에 몸서리를 쳤습니다. 아, 이게 니켈로디언의 힘이고 미국이라는 문화강국의 힘이다, 전체이용가 작품에서 이런 이야기를 이렇게 쉽고 중심적으로 풀어줄 수 있나? 나는 왜 이런 걸 못 하지? 스토리텔링을 배워야지 않을까? 하고 제 눈이 저한테 말하고 있었습니다. 그것뿐 아니라도 수시로 보이는 전통극 같은 연기와 이따금 튀어나오는 상징적인 대사들이 '우리도 배울만큼 배웠어'라고 투덜거리는 각본팀의 불평을 그대로 전달해주고 있습니다.
  • 생쥐 소녀 진짜 귀여워요. 좀더 출연이 많았다거나 랭고와 관계가 더 깊었더라면, 솔직히 콩스 양은 별로였음. ㅋㅋ 로맨틱한 장면은 간혹 있지만, 전체이용가라 그런가 로맨스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 올빼미 악단은 생각보다 별로 안 웃겼음. 너무 극에 개입해버렸어요;; 초반부에 매를 피해 숨는 두 신이 있는데 그게 제일 재밌었던듯. 뒤로 갈수록 아주 진지한 영웅담이 되어버립니다. 아닌게아니라 나중에는 진짜로 총알 한 발로 건수를 해결하기도 하고요.
  • 별점 다섯 개 만점에 다섯 개. 월-E 이후로 적당히 진지하고 적당히 재밌고 적당히 부담없는, 좋은 전체이용가 3D 애니메이션 영화. 이런 걸 아무렇지도 않게 해내는 미국이 참말 부럽습니다. 고어 바빈스키, 기억해 둬야겠다.
Posted by 엽토군
: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새 생각, 새 가능성)이라지만...
그냥 무편집 사운드가 듣고싶었는데 없네. 공식홈피에도 정보가 별로없고

이 컨셉 처음 생각해낸 인간은 누굴까.
오선지의 콩나물 대가리를 자동차로 이해할 수 있었던 그 사람을 찾고 싶다.

Posted by 엽토군
:

노사연씨가 나오고, 굴러요 퀴즈를 하고, 이제는 힘의 예능시대라고 대놓고 현수막까지 박고, 군부대다 비보이다 호텔리어다 농촌이다 여자 연예인들을 중노동시킬 때부터 알아봤어야 했다...



아, 오래 못 가겠구나, 하고.

<영웅호걸>은 말하자면 아주 진지한 표정과 복장의 양복쟁이가 아주 진지하게 바나나 껍질을 즈려밟고는 한 5m쯤 미끄러지며 꽈당 쓰러지는 예능이었다. 좋긴 한데, 힘들어 보였다. 만드는 사람들에게나, 보는 사람들에게나... 좋긴 한데.
유감을 표한다. 굿바이.

Posted by 엽토군
:

뒷북이긴 한데...

와 멋지다. 정말 나오긴 나오려나보다. 출처



P.s 그러고보니 2010년 날짜로 천년여우 여우비 / 신 머털도사 TVA 떡밥이 투척됐더만.

'2 다른 이들의'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현대자동차 메가오르골 광고  (0) 2011.04.23
영웅호걸 유감  (0) 2011.04.18
아직 멀었어요?  (0) 2011.03.29
전해지기를.  (0) 2011.03.20
내돈주고 DVD 사보기는 또 처음이네?  (0) 2011.03.19
Posted by 엽토군
:

올해 3월 9일자 오늘의 양식에서: 번역은 내가.

동서고금에 한 가지 질문이 있다면 이런 질문일 겁니다. "아직 멀었어요?" 어린 세대는 이 질문을 숱하게도 물어보고, 그들이 자라면, 그들이 다시 그들의 아이들에게서 똑같이 이 질문을 받아 대답을 해 줘야 하는 어른이 되고 그럽니다.
모세오경을 읽을 때마다 모세가 얼마나 지겹도록 이스라엘 백성에게서 이 질문을 받았을까 궁금해지곤 합니다. 그가 종 되었던 땅 애굽에서 그들을 이끌어 구해내기 전에, 그는 사람들한테 여호와께서 자기네를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데려가시리라고 얘기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시긴 하셨지만, 이 민족은 그 이전 40년을 광야에서 방황하며 허송세월을 해야 했습니다. 근데 이건 그냥 방황이 아닙니다. 길을 잃어버렸던 게 아니라, 목적을 잃어버렸던 겁니다. 4백여 년을 종살이하노라니, 이스라엘의 자녀 세대의 심성과 혼령과 정신을 하나님께로 되돌릴 필요가 있었습니다. 광야에서 이 일이 실현되기는 했지만, 이 일이 이루기도 전에 한 세대가 전부 불순종의 대가로 그만 먼저 세상을 뜨고 말았습니다.
사노라면 쳇바퀴를 마냥 맴도는 기분이 들 때가 있습니다. 미아가 된 것처럼요. 하나님께 "아직 멀었어요? 얼마나 더 남았습니까?" 하고 따지고 싶어집니다. 그럴 때 이걸 기억하면 도움이 됩니다. 하나님께는 목적지가 아니라 거기로 가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그분께서는 이리하여 우리를 낮추시며 우리를 시험하시고 우리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십니다.

요즘 오늘의 양식으로 하루하루 잘 살고 있는 와중에 하필 이걸 계속 되풀이 읽고 있다. 내 군생활은 아직 멀었어요?

'2 다른 이들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웅호걸 유감  (0) 2011.04.18
국회의사당에서 정말로 태권V를 출격시킨다  (0) 2011.04.17
전해지기를.  (0) 2011.03.20
내돈주고 DVD 사보기는 또 처음이네?  (0) 2011.03.19
뭘 좀 읽어야겠다  (0) 2011.02.28
Posted by 엽토군
:

절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까 싶어서, 방의 불을 다 끄고, TV를 보고 있었습니다.
少しでも節電の足しになればと、部屋を真っ暗にして、テレビを見ていました。
정신을 차리고 보니 동이 텄습니다.
気がつけば、朝になっていました。
아직까지도 여진은 계속되는데다, 불안은 시시각각 엄습해오기만 합니다.
まだまだ余震は続いているし、不安は募るばかりかと思います。
진앙이 조금씩 남하하고 있다 하니, 솔직히 동경도 아직은 마음이 안 놓이네요.
震源地が少しずつ南下しているのをみると、正直東京もまだまだ心配です。
하지만 한 가지 할 수 있는 이야기가 있다면,
でも、ひとつ言える事があるとすれば、
우리는 외톨이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我々は、ひとりではありません。
지금이야말로 손을 맞잡고 서로 북돋아줄 때입니다.
今こそ、手を取り合って、協力する時です。
많은 분들이 세상을 떠났다고, 실종자가 되었다고,
たくさんの方が亡くなったり、行方不明だったり、
너무나 슬픈 뉴스만이 끊임없이 들려오지만,
とても悲しいニュースが流れ続けていますが、
희망을 버리지 마십시다.
希望を捨てないで下さい。
온 세계가 지금 이 지진 피해 앞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행동하고 있습니다.
世界中が今、この震災について何が出来るのか、考え、行動しています。
마음을 굳게 먹고 포기하지 마십시다.
心を強く持って、諦めないで下さい。
피해받지 않은 지역에 사는 우리는, 이 듣도보도 못한 재해 앞에서, 무슨 행동을 할 것인지 생각해나가야 하겠습니다.
被災地ではない地域に住む僕らは、この未曾有の災害について、何を行動するべきか、考えていかなくてはいけません。
한 사람 한 사람은 미력하겠지만, 다함께 모이면, 큰 힘이 될 겁니다.
1人1人は小さな力かもしれませんが、皆で集めれば、大きな力になるはずです。
모두의 힘을 하나로 합해 이 거대한 난국 앞에 맞섭시다!
みんなの力をひとつにして、この強大な困難に立ち向かいましょう!
그리하여, 끝내 승리하십시다!!
そして、必ず勝利するのです!!
이 소망이, 모두에게 전해지기를.
この願いが、皆様に届きますように。

시라이시 미노루
白石稔


미노루 형이 웃음기 쏙 빼고 특수문자 안 쓰고 블로그질한 사례로는 이게 처음이지 않나?
기도합시다.
Posted by 엽토군
:

고스트 메신저 OVA 1화 일반판 DVD 구매완료

그것도 공식샵에서 가입까지 해가면서...

'2 다른 이들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직 멀었어요?  (0) 2011.03.29
전해지기를.  (0) 2011.03.20
뭘 좀 읽어야겠다  (0) 2011.02.28
어느 2010년의 졸업사진  (6) 2011.01.24
동아방송 백사이트  (0) 2011.01.17
Posted by 엽토군
:
내가 원래 생전 산문을 안 읽는 사람인데 너무 심심해서
지구영웅전설
카테고리 소설 > 한국소설 > 한국대표소설
지은이 박민규 (문학동네, 2003년)
상세보기
생활관 책꽂이에 꽂혀 있던 책을 뜻밖에 괜찮게 보게 됐다. 그러고서 말미의 인터뷰를 보는데...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냈다가 도정일 선생님의 혹독한 심사평을 읽었습니다. 투고자 모두를 대상으로 하신 말씀이었는데 천박함에 대한 꾸지람 끝에 도스토예프스키를 읽었는가? 톨스토이는 읽었는가? 라고 하셨어요. 글쓰는 중간중간 "백경"을 비롯해 고전작품들을 읽었습니다."
― 박민규, 지구영웅전설 중, 인터뷰 "그는 중심을 파고드는 인파이터다" (인터뷰어 하성란, 소설가)
이건... 나도 안 읽었네. =_=;; 그래서 좀 읽어야겠다!

죄와벌(완역본)
카테고리 소설 > 러시아소설
지은이 도스토예프스키 (하서, 2008년)
상세보기

부활
카테고리 소설 > 소설문고/시리즈 > 소설문고일반
지은이 레프 톨스토이 (민음사, 2003년)
상세보기
그리고 이그단남이아랑 최규석님 신간도 좀 읽어봐야겠다. 상을 탔다네...

음 근데 내가 소설가가 되려고 이러는건 아닌데말이지. 누가 집에서 썩고 있는 저 책 짬처리해 주시려면 좀 보내주세요. 여기 진중문고 업ㅂ음ㅠㅠ

P.s 어쩌다보니 이게 이 블로그 500번째 글이네요.

'2 다른 이들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해지기를.  (0) 2011.03.20
내돈주고 DVD 사보기는 또 처음이네?  (0) 2011.03.19
어느 2010년의 졸업사진  (6) 2011.01.24
동아방송 백사이트  (0) 2011.01.17
정가은, 홍수아  (0) 2011.01.17
Posted by 엽토군
: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801)
0 주니어 PHP 개발자 (6)
1 내 (326)
2 다른 이들의 (253)
3 늘어놓은 (37)
4 생각을 놓은 (71)
5 외치는 (76)
9 도저히 분류못함 (31)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달력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