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俗・さよなら絶望先生 第10話
「劣化流水」「痴人のアリ」「一見の條件」
안녕 절망선생 속편 10화
"청포도가 덜 익어가는 시절", "한 송이 말이 되는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운명처럼 초면의 나와 대면케 될지니"


0123456
 
12권을 구한 지 며칠만에 떠 버리는 최신 에피소드.
셋 다 정말 재미나게 봤던 얘기인 만큼 애니로 나오고 말았군요. 좋쿠나 후후훗
개인적으로 하루미의 '뇽타카'는 너무나 씁쓸한 네타이기 때문에 그냥 통과했습니다. 정발본에선 '야옹해봐요'로 번역했지만, 아마 설은미 씨도 이건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고 계실 겁니다.
아무리 부녀자의 모에 소재라지만 이건 번역한다는 게 말이 안 돼...

그 얼마만에 당일 제작이냐! 두고보자! 오역 의역 지적 빨리 좀 해주세요.
전 이제 자고 일어나 새벽기도회 갑니다. - v1.0

오프닝 실수를 도대체 몇번째 하는건지. 그거 수정.
그건 그렇고 엄청 조용하네요... 아직 자막붙인 영상도 못 봤고...;;
마이너 자막은 취급안한다 이건가;;;; - v1.1

엔딩에 좀 문제 있어 고치고, 실수 약간 고치고. 계속 잔손질 중입니다. 근데 아무도 모르겠지?
이번엔 하도 속성으로 만드느라 자료조사도 좀 못한 편이네요. 다른 자막도 손봐야 되는데... - v1.2

자막 다운로드는 이거↓
invalid-file

스폰서 없을때

invalid-file

스폰서 있을 때. 뒤의 v1.2는 지우세요

Posted by 엽토군
:
俗・さよなら絶望先生 第09話
「一人より女夫の方がええいうことでっしゃろ」「奥の抜け道」「絶望ファイト」
안녕 절망선생 속편 9화
"우리들의 얼빠진 영웅", "병신과 덜렁이", "절망 파이트"


0123456

인문학도로서, 절망 파이트에서 이런저런 걸 느꼈습니다.
물론 진짜로 웃겼지만, 뭐랄까, 요새 흔치 않은 은유적 풍자랄까요.
이번껀 뒤로 갈수록 재밌습니다. 덜렁이 소재 진짜 재밌게 봤던 건데 푸하하. - v1.0

YS2 영상을 구한 김에 싱크를 좀 맞추고 약간 손봅니다. 스크린샷도 새로 찍었습니다. - v1.1

+ 렌스님이 이 작품을 포함해 자막제작을 그만두셨습니다.
저도 이 작품을 애니로 처음 접했으니, 이러쿵저러쿵 할 말이 없네요.
다시 만나길.

invalid-file

스폰서 없는 영상용.

invalid-file

스폰서 있는 영상용. YS2립 기준입니다.

Posted by 엽토군
:
2MB를 위한 서민학개론


오리엔테이션

이 글은 어디까지나 레포트 쓰기 연습. 논리적, 학문적으로 많은 뒷받침이 필요하므로 이 뻘글을 읽는 누구나 되는 대로 트랙백 등으로 건설적인 추가논의를 구하는 바.
최근 정치계의 최대 화두는 '경제 살리기'이며, 모 대통령의 정략적 방향에 따라 그 경제는 곧바로 '서민'을 위한 경제로 연결되어 이야기되고 있다. 과연 그 서민은 누구이며, 그들이 어떤 역사와 특성을 지니고, 현대 서민의 대체적 특성과 대한민국 서민의 특수 상황을 견주면서 '서민의 경제'는 어떤 특이점이 있는지를 확인하여, 현재 '대한민국 서민의 경제'가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 방향은 무엇인지를 함께 논의해 보자.

제 1강 서민의 정의와 역사

서민(庶民)이란 단어는 다음과 같이 정의된다.
1. 아무 벼슬이나 신분적 특권을 갖지 못한 일반 사람.
2. 경제적으로 중류 이하의 넉넉지 못한 생활을 하는 사람.
비교되는 유의어 '평민'과 '백민'은 둘 다 단순히 '벼슬이 없는 일반인'의 의미를 띠고 있다.[각주:1] 그러므로 여기서는 용어의 문제에 있어서, '서민', '평민', '백민'을 전부 같은 의미로 취급하되, 특히 '서민'이라는 단어를 핵심어로 전개하기로 하자. 서민의 '서(庶)'의 새김은 '여럿'이다. '첩의 아들', '가까움' 등의 훈도 있으나 대체로 '흔하게 있는 것'이라는 의미가 주를 이룬다. 영단어에서도 서민을 지칭하는 명사 common people(folks), commonality, the folks 등등에는 어김없이 '공통적인, 허물없이 가까운'의 의미를 지닌 어휘들이 보인다.
굳이 외국어와 한자까지 들먹인 이유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서민'이 지니는 이미지가 확연하게 두 가지로 요약되기 때문이다. 그것은 상기한 1번 정의의 두 가지 특징에서 찾아볼 수 있다. '벼슬이 없다'와 '일반적이다'가 그것이다.
벼슬이 없는 일반인을 서민이라고 부른다면, 신분·계급적 특권을 가진 계층이 없거나 딱히 일반적이라고 지칭할 만한 집단이 없는 사회에는 서민이 없거나 그 의식이 희박할 것으로 생각된다.[각주:2] 대부분의 국가나 사회에 서민이라는 개념이 존재하는 것은, 다름 아니라 대부분의 그 나라들이 세계사적 일반 담론에서 말하는 봉건사회를 거쳤기 때문이다. 군주가 있고 몇 명의 영주 혹은 지방 수령들이 나머지 구성원들을 통솔·지배하는 봉건사회, 그 구조가 안정되는 시점에서 서민계층이 생겨났다. 상하귀천이 확실했고 또 앞으로도 변함없을 것 같던 사회에서 이렇다 할 이름이 없는 '장삼이사'는 생겨났다.
그러나 일반인들 가운데 한 번 형성된 서민의식은, 마침내 특권층의 모순과 부조리를 혁파하기 위해 다 함께 들고일어나기까지 점차 강하게 뿌리박힌다. 그 이유는 중세 사회가 '관직(벼슬)'을 기준으로 내집단과 외집단이 뚜렷이 구분되는 사회였기 때문이다. 신분은 상하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었고, 유일하게 획득 가능한 정치적 특권은 곧 경제적 특권으로 이어졌으며, 그 두 가지가 모든 사회적 신분을 말해주던 시대에서 지위불일치[각주:3]는 일어나지 않았기에(물론 후대로 가면 부르주아 등의 불일치가 일어나지만 여전히 소수이다), 자연스럽게 내집단으로서의 서민적 의식이 고착되기에 이른 것이다.
근대를 지나면서 점차 신분 상하이동이 자유로워졌다. 그것은 기실 일련의 근대적 사회 개혁이 추구했던 실질적 목표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위 누구나 출세할 수 있다는 현대사회에서 평민의식은 대체로 건재하다. 아니, 오히려 일부 사회에선 훨씬 강력하다. 왜 그러한가? 그 원인을 크게 두 가지로 생각해볼 수 있는데, 외집단 의식과 역사가 그것이다. 다양한 지위가 등장한 현대사회이니만큼 자기 자신이 어떤 처지에 속해 있는지는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어려우나, 누구나 높다고 말하는 특권층은(그게 어떤 의미에서의 특권이든지간에) 뚜렷하게 구별되어 매스미디어와 생활 속 실제적 영향력을 통해 파악할 수 있다. 이러한 외집단에 대한 확연한 인식이 상대적으로 자신의 집단을 서민 집단으로 규정하는 것이다. 또, 서민들로서는 대대로 서민으로 남으며(일개 여염에서 인재가 나오는 것을 개천에서 '용'이 났다고 표현하지 않는가?) 특권층을 우러러보아 온 역사가, 신분 상승을 이루어낸 역사보다 훨씬 길다. 이러한 역사적 장단은 무시할 수 없는 것으로서, 집단적 의식과 기억에 영향을 끼쳐 '서민들의 사고방식'이 만들어지는 데 일조한다.
모 대통령이 말하는, 일자리의 유무를 기준으로 한 서민의 정의는 역사적이나 사회학적으로 제대로 된 근거가 없다. 일자리는 모든 서민에게 있어 왔다. 또 '무엇의 유무'를 가지고 특권과 일반을 나눈다면 그 '무엇'은 정권, 부동산, 교수 이상의 사회적 명망 등 계층적으로 확실한 구분 기준이어야 하는데 '직업'이란 도무지 다양하고 상대적이어서 평민을 정의하는 기준으로 삼을 수가 없다. 오히려 일자리가 없는 사람이 사회적 극빈자이고 나머지는 모두 밥벌이가 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대부분의 일반적인 국민'을 의미하는 서민은 차라리 '일자리가 있는 사람'을 뜻한다고 해야 옳을 것이다.[각주:4]
그렇다면 도대체 오늘날의 서민은 무엇을 기준으로 스스로를 서민으로 여긴단 말인가? 그에 대해서는 2강에서 좀더 논의하자.



제 2강 오늘날 서민의 특성에서 계속... 내가 미쳤나 이걸 왜 공개했지? 갑자기 책 찾아읽어야되네
저보다 많이 배우신 분들의 가르침을 학생의 자세로 기다리겠습니다. 다같이 만들어봐요
우와 몸이 벌벌 떨려 (아니 진짜로;)
  1. 참고: '표준국어대사전(인터넷판)', 국립국어원 [본문으로]
  2. 예시할 만한 사료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도움을 구하는 바. [본문으로]
  3. 어떤 사람이 두 개 이상의 사회적 계층에 대하여 한 계층에선 높은데 다른 계층에선 낮거나 하는 불일치가 나타날 때, 이 사람은 지위가 불일치한다고 한다. 사회적으론 존경받으나 경제적으론 빈곤한 사람 등이 그 예가 될 수 있다. [본문으로]
  4. 그렇다면 이런 물음이 가능하다. '표준국어대사전의 풀이 2번에서는 분명히 중류 이하의 사람이라고 되어 있지 않은가?'라고. 필자의 대답은 이렇다. 크게는 같은 의미일지라도 어감 혹은 문맥상 조금씩 다르게 사용하는 유의어는 여러 가지가 있다. '장삼이사', '갑남을녀', '평민' 등과 '서민'은 모두 크게 보아서는 '특권(특징) 없는 일반인'이라는 큰 의미가 있는데, 단어의 사용과 그 오랜 관습에 있어서 '서민'이란 다른 단어들보다 특히 '잘 살지 못하다', '남들보다 뒤떨어지다'라는 의미를 더하는 것으로 굳어졌을 수 있다. '庶'라는 한자가 조선시대 내내 첩의 자식을 뜻하는 '서얼(庶孼)'이나 적자와 그 나머지 자식을 의미하는 '적서(嫡庶)' 등의 단어에서 사용되어 왔음을 감안하면 억지 궤변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넉넉지 못하다'라는 말을 볼 때, 2번 풀이가 그런 '어감'을 묘사하는 수준에서 그쳐 있다고 여기는 것은 필자뿐인가? [본문으로]

'1 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박  (2) 2008.03.20
또 주절주절  (8) 2008.03.15
문득 한 생각  (2) 2008.02.26
절망방송 OP드라마 응모  (2) 2008.02.20
졸업식 야단법석에 대해 짧게 적다  (4) 2008.02.19
Posted by 엽토군
:

문득 한 생각

2008. 2. 26. 13:31
그냥 공책과 연필, 캠코더 하나 단출하게 들고 아무 자격 혹은 소속처도 없이 기업, 시민단체, 정부 부처 같은 곳에 혼자서 인터뷰를 다닐 수 있을까.
시민기자니 국민의 제보니 말들은 하는데... 그거 말처럼 잘 될까?
이론과 실제가 매우 멀다. 우리에겐 아직도 말처럼 잘 안 되는 일이 많다.
Posted by 엽토군
:
俗・さよなら絶望先生 第08話
「スパイナツプリン」「暴露の実の熟する時」「半分捕物帳」
안녕 절망선생 속편 8화
"매운 감시의 채찍에 갈겨", "어데 닭 우는 소리 들켰으랴",
"얇은 사 하이얀 고깔은 반으로 접어야 나빌레라"

0123456

곁길을 모험하고 다시 돌아와 원작대로를 걷는 연출.
팬으로선 오리지널을 바라지만, 자막 붙이는 사람으로선 딱 이번처럼만 넣어주길 바랍니다.
달리 할 말은 없고... 이제 절망문학집 넣는 시간이 어떻게 될지 기대되네요.
뭐 이 정도... 그리고 절망적 소식 하나, 노조무 넨드로이드가 나온다는군요. 살까. 또...
슬라이드쇼에서 줄바꿈 안되나 연구중이고, 그리고...
 아! 맞다! 할 말 있었지!! 당신들 도대체 캐릭터 해석을 어떻게들 하고 있는 거야!!
내 카프카를 돌려줘어어어어!!! - v1.0

invalid-file

스폰서 없는거. 인제서야 만드네요

invalid-file

스폰서 있는거

Posted by 엽토군
:
さよなら絶望先生~序・絶望少女撰集~(DVD版)
「さよなら絶望先生」「トンネルを抜けると白かった」
「僕の前に人はいない 僕の後ろに君はいる」「ヒジニモ負ケズヒザニモ負ケズ」
「その国を飛び越して来い」「書をきちんと本棚にしまって町へ出よう」
「僕たちは、どんなことがあっても一緒に固まっていかなければ駄目だ」「奈美の一日」
안녕 절망선생 서 절망소녀찬집 (DVD판)
"안녕 절망선생", "터널을 빠져나오니 하얗게 변했다",
"그림자 같은 여자 하나이 내게 있었습니다", "성북동 비둘기만이 꼬리가 없어졌다",
"딸이여 와서 이 나라의 말로 말하라", "나는 무얼 바라 다만 홀로 똑 부러진 것일까",
"갈 테면 우리가 가자, 끄을려 가지 말고! 너는 내 말을 믿는 마리아-", "나미의 하루"


012345678910111213141516

하악하악
어제 끝낼 수 있었는데 결국 하룻밤 자고 일어나서 완결봅니다.
이 작품을 애니로 처음 접해서, 원작 1권에 해당하는 부분에 대해선 잘 모릅니다. 이번에 복습했죠.
초기의 풋풋한 세간 비판이 어느 샌가 매너리즘에 빠진 거 같다는 게 최근 이 절망선생계의 평가.
오류 지적 항시 대기중. - v1.0
 
싱크를 안 맞추고 지나간 데가 있었습니다. 싱크오류검사를 하는 법을 알아봐야겠네요.
메구미 님 지적으로 감사히 수정. - v1.1
invalid-file

1시간 10분 44초. 제대로 된 리핑파일이라면 웬만해선 다 될 겁니다.

Posted by 엽토군
:
OPドラマ【迷惑をかける少女】
望「さよなら絶望放送第26回、迷惑をかける少女」
奈美「今回の放送に素敵なゲストさんがやってきました!加賀さんです!パチパチ~」
愛「(すごく小さい声)は、はい、皆さんさっさようなら!加賀愛です」
望「あの、加賀さん。なんで立ち尽くしてレコしてますか。ちょっとこちらに座れば?」
奈美「愛ちゃんは私たちより30分も早く来てたのに、今までずっとどこにも座らずうろついたそうですよ、先生。」
望「それはそれは、大変疲れることじゃありませんか。なぜ座りませんか、加賀さん?」
愛「(相変わらず小さい声)だ、だって…私なんかが座ればこんなに清いスタジオが汚れてしまうんじゃありませんか!私のせいで!」
奈美「いや、今日はゲストが来るからと懸命に掃除をしたから。これ普通じゃないよ(ここでエコ)」
望「そもそも、貴方が立っていて声が小さ過ぎますよ。よく聞こえないんじゃないですか。」
愛「はっ!そうでしたか!じゃ、じゃあ…なんかこう、私のマイクだけは(ここから声が突然大きくなる、テーブルが動かれて何か倒れるSE)私が持ち上げていて行けばどうですか?後はこれしか拭かなくてもよろしいように…」
奈美「愛ちゃん!オーディオ線!オーディオ線がよれてしまうよ!」
愛「ああっ!ごめんなさいっごめんなさいっ…」
望「いっそお座りください、もはやもっと深刻な迷惑をかけてますから!」


'끝눈을 기다리며' 이래로 제일 열심히 만든 네타라서 백업.
Posted by 엽토군
:
나도 졸업을 네 번 해 봤다. 초등학교 때 가장 즐거웠다. 그 다음이 유치원, 그 다음은 고등학교, 솔직히 중학교 때 졸업이 가장 재미없었다. 그 때 '성적순 표창'에서 난 순결상이란 걸 받았다. 내가 내 입으로 떠들고 다니는 이야기지만 참 우습다.

졸업이 기쁘지 않은 시대다. 내가 뭘 졸업했는가. 남아 있는 목표가 산더미같고 앞길이 구만리장천인데. 졸업을 기뻐할 수 없게 하는 사회다. 니가 뭘 졸업했는데. 직장 갖고 배우자 갖고 자식 갖고 집 갖고 차 갖고 땅 갖고 다 가져도 모자랄 판인데.

왜 졸업식 때 난리 부르스를 떠는 일부가 있을까. 간단하다. 이젠 당신들과 관계없다 이거지. 교복은 권위와 체제의 상징이다. 그걸 어렴풋이 알기에 거기에 야유하는 상징행위가 생겨났고, 그게 그저 하나의 전통이 되어 내려오고 있을 뿐이다. 대단한 이유는 없다. 거창한 용어와 통사구조로 논의할 정도로 뭐가 있는 현상은 아니다.

내가 또래 꼴통들에게 가끔 하는 말이 있다. '너 쉰일곱 살(혹은 예순다섯 살이라도 좋다) 먹어서도 그러고 살 테냐'가 그것이다. 물으나마나다. 설마하니 그 나이 먹고도 제복에 계란 던지고 밀가루옷 입히고 케첩 발라서 기름에 튀기고 그럴까.
세월 지나면 다 치기어린 반항 혹은 아무 생각 없었던 추억으로만 기억될 뿐이다. 강력범죄로 몰지도 말고, 보호받을 문화로 여기지도 말자. 지금 추세를 보자면, 앞으론 소화기를 뿜고 피칠갑을 하고 뭘 하더라도 졸업이 아무 추억도 되지 않는 뻑뻑한 세상이 올 거 같으니까.


사진을 몇 장 보고, 에이 기분 잡쳤네, 할 수 없이 더 적는다.
난 하남시 촌구석에 사는 순디기라 잘 몰랐다. 우리 동네에선 밀가루 바르고 케첩 묻히는 정도였다. 사회적 물의 수준으로 난리를 치는 종자들은, 졸업은 단순히 하나의 핑계고 그냥 평소 하고 싶던 주접을 한 거다. 권위에 그렇게 원한맺혀 있으면 자기들끼리 그러고 말겠나, 교장실로 뛰어갔겠지. 핑계는 핑계고 범죄는 범죄다. 그러니까 그들과 이 글 혹은 졸업과는 관계없다. 아니라고 생각하는가?
Posted by 엽토군
:
俗・さよなら絶望先生 第07話
「百万回言われた猫」「赤頭巾ちゃん、寝る。気をつけて」「津軽通信教育」
안녕 절망선생 속편 7화
"제100만의 아해가 무섭다고 그리오", "빨간모자 소녀가 잔다 조심해",
"나는 시방 위험한 수험생이다"


0123456

간만에 절망했습니다.
아키유키 녀석, 이거 한다고 정력 아껴뒀었구나.
새(?) 오프닝 가사나 중간 3분요리 대사는 이제 다른 분들 거 베껴오겠습니다. 아무도 모르니까.
역시 제 일본어는 개차반 일본어입니다. 많은 비난 바랍니다.

이건 인증샷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몇 집이 어디 있는지 다 찾아보자.

- v1.0

invalid-file

스폰서 없는

invalid-file

스폰서 있는

Posted by 엽토군
:
俗・さよなら絶望先生 第06話
「君 知りたもうことなかれ」「夢無し芳一の話」「隠蔽卒」
안녕 절망선생 속편 6화
"난 모르오 안 알린 죄밖에", "그대 아직도 꿈꾸고 있는가", "어머니 그 사랑니를 알으십니까"


0123456

이번껀 너무 순조로움. 세상에 B파트는 이번 회에 나올 거라고 예상했는데 맞았다!
C파트에서의 장난도 재미있었는데, (자세히는 비통지라 미리니름 안함)
이것도 실은 분명히 원작의 자막을 따라서 뭔가 샤프트가 한술 더 떠 줄 거라는 예상도 했었다.
그래서 결국 드디어 오토나시도 말을 했다. 사토 치와라는 성우다.
난 하츠네 미쿠한테 시키든지 그 역을 맡은 후지타 사키씨를 불러서 시키겠지 생각했었는데.
앗차, 신보 씨, 그 생각은 못 했죠? ㅋㅋ (←이겼다고 생각하고 있음.)
- v0.0 (아직 자막없음, 내일모레 공개)

C파트에서 지겨워서 한 박자 쉬고 하루 지나고 다시 만드네요. 성우 이름과 엔딩에서 고생했습니다. 하지만 싱크 이동을 쉽게 하게 되었습니다. 오프닝 가사도 좀 손봤습니다. 문화상품권 5만원이 생긴 덕에 단행본 전권 살 수 있게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 v1.0

invalid-file

23:39 스폰서 없는 거

invalid-file

23:59 스폰서 있는 거

Posted by 엽토군
: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801)
0 주니어 PHP 개발자 (6)
1 내 (326)
2 다른 이들의 (253)
3 늘어놓은 (37)
4 생각을 놓은 (71)
5 외치는 (76)
9 도저히 분류못함 (31)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달력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