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그냥 낙서

2008. 7. 5. 22:41
영화가 보고 싶어지는 밤이군요. 여기서 최신영화 한 편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희대의 천재감독 이명박이 메가폰을 잡은 전투경찰영화 "블랙촛불다운"인데요, 주연이 딱히 없이 전부 조연급으로 처리한 것으로 유명하죠.
이 감독은 이번 영화를 통해 "사회에 존재하는 것은 알력뿐이며 그 가운데 진정한 주인공으로 등장할 수 있는 개인이나 단체는 없다"라는 심각한 메시지를 주장하고 있어, 이번 영화 역시 전작 "삽지리야 연대기: 버스, 청계 그리고 시청광장"에 필적할 만한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주목됩니다.
거기다가 이번에는 이 감독이 시나리오를 구상하다 포기한 것으로 소문이 났었던 "삽지리야 연대기 2: 커낼 왕자(Prince Canal)"가 이미 거의 시나리오 골격이 잡힌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지요.
왜 썼지...? 어쨌든 맘에든다 ㅎㅎ

P.s 퍼간 사람이 있더라. 우왕ㅋ굳ㅋ http://fromeyetolip.tistory.com/15

'1 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관념어로 메꿔버리는 자리  (6) 2008.08.17
안 그러려고 했는데  (2) 2008.07.25
역사의 맨끝 페이지  (0) 2008.06.04
080528 아침 일기  (2) 2008.05.28
나는 돈이 없습니다  (10) 2008.05.23
Posted by 엽토군
: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797)
0 주니어 PHP 개발자 (7)
1 내 (320)
2 다른 이들의 (254)
3 늘어놓은 (37)
4 생각을 놓은 (71)
5 외치는 (76)
9 도저히 분류못함 (31)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달력

«   2024/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