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요새 (기초과정 정도나) 배우고 있는데, 정말이지 배운 놈들이 더하다는 말은 백 번 옳다.
못 배운 사람들은 주저하지 않는다. 그럴 필요가 없으니까. 반면 배움이라는 건 자꾸만 On the other hand를 써야만 한다. 반론은 늘 존재하며 논의는 끊이지 않아 왔다는 거지. 못 배운 사람들은 그 꼬라지를 보며 무슨 개소린지는 모르겠는데 어여 안 가느냐고 채근하고, 배운 사람들은 망치를 들고 갈 건지 펜을 들고 갈 건지부터 고민만 많다.
배운 놈들이 더 하겠더라. 그건 어쩔 수 없다. 방법은 하나뿐이다. 얼마나 많이 배우든 늘 '못 배운 놈' 자세로 살아야 한다. 그게 옳다.
못 배운 사람들은 주저하지 않는다. 그럴 필요가 없으니까. 반면 배움이라는 건 자꾸만 On the other hand를 써야만 한다. 반론은 늘 존재하며 논의는 끊이지 않아 왔다는 거지. 못 배운 사람들은 그 꼬라지를 보며 무슨 개소린지는 모르겠는데 어여 안 가느냐고 채근하고, 배운 사람들은 망치를 들고 갈 건지 펜을 들고 갈 건지부터 고민만 많다.
배운 놈들이 더 하겠더라. 그건 어쩔 수 없다. 방법은 하나뿐이다. 얼마나 많이 배우든 늘 '못 배운 놈' 자세로 살아야 한다. 그게 옳다.
'4 생각을 놓은' 카테고리의 다른 글
5월 2일 집회에 갔다 왔었다 (9) | 2009.05.04 |
---|---|
부정되는 개성 (2) | 2009.04.27 |
남과 다른 생각을 한다는 것 (4) | 2009.04.02 |
너무 엄청난 걸 배우고 있다 (8) | 2009.03.30 |
싸이코패스 테스트... 하지마! 성질이 뻗쳐서... 받지마! (6) | 2009.02.06 |